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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민주당 "'담마진' 황교안, 무엇이 당당해 조국 비난하나" 본문

정치

민주당 "'담마진' 황교안, 무엇이 당당해 조국 비난하나"

author.k 2019. 8.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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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1일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야당을 향해 "(조 후보자) 가족들에 대한 마타도어 식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서는 황 대표의 병역면제 사유인 '담마진'을 언급하며 "조 후보자가 법질서를 파괴한다고 비난한 황 대표는 무엇이 그렇게 당당하냐"고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야당은 의혹만 남발하는 언론플레이가 아닌, 청문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와 증거를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조 후보자 선친의 묘비까지 뒤져가며 가족의 개인 신상까지 공개해 벌집 쑤시듯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온갖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만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조 후보자에게는 제대로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도 문제"라며 "후보자의 딸은 최소한의 인권과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조차 없는 것인지도 묻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 후보자에 대해 직접적으로 공격할 소재가 마땅치 않으니 가족과 주변인을 괴롭히는 방식은 노무현 대통령을 괴롭혔던 저급한 정치공세와 닮았다"며 "언론플레이와 여론몰이를 통한 저급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를 향해서는 "국민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피부병인 담마진을 통해 병역회피를 했고 16억원의 전관예우에 미래에 법무장관이 될 미관예우를 더해 '쌍관예우'를 받았다"며 "이도 모자라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방치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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