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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에일린 프리쉐 선수 메달권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하니 두근두근 하군요 본문

스포츠

에일린 프리쉐 선수 메달권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하니 두근두근 하군요

author.k 2018. 2.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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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한국인 여성 루지 선수. 2012년 독일 루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뒤, 2016년 대한민국 체육인 특별귀화제도를 통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2017년부터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활동.


에일린 프리쉐는 12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1차시기서 46초350으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예상 외의 좋은 성적으로 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프리쉐는 독일에서 귀화했다. 힘차게 출발했다. 4초313로 좋은 스타트를 찍었다. 이후 가속하면서 질주했다. 스플리트2 구간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막판 코너링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46초350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프리슈는 대한루지경기연맹이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급히 수혈한 선수다.

그는 세계 루지 최강국인 독일에서 전문 엘리트 교육을 받고 자란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성인이 된 뒤 경쟁에서 밀리자 2015년 은퇴했다.

연맹의 설득에 한국행을 결심한 프리슈의 특별귀화 안건이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것은 2016년 11월이었다.

이후 기대와 달리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17∼2018시즌 월드컵 세계랭킹은 27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대망의 올림픽 무대 초반 '홈 이점'을 살려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메달을 노려볼 수도 있게 됐다.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독일)가 46초245로 1위에 올랐다. 알렉스 고르그(캐나다)가 46초317초 2위, 타자나 휴페너(독일)가 46초322로 3위다.

한편, 루지 싱글은 1~3차 시기까지 가장 빠른 기록이 최종성적이 되고, 4차 시기에는 1~3차 시기 상위 20명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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