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정욱 ''서울시장 출마,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본 적도 없다''

kr.kr 2020. 9. 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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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서울시장 출마 얘기도 나오는데….

A : “생각할 겨를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지금은 정치 재개의 뜻도 없다.”

 

Q : 정치란 게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할 수 있지 않나.

A : “저는 기회와 유혹은 늘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제가 가진 정치에 대한 관심이란 것은 과연 이것이 출마가 기회이냐 아니냐 이런 것을 따지는 정치공학적인 부분이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다만 국민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세상을 바꾸는데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늘 열려있다.”


Q : 열려 있는 방식이 혹시 정치일 수는 없나.

A : “정치라는 방식은 사회 참여도 있을 것이고 또 정치인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또 좋은 토론과 저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것이다. 반드시 선거에 출마하는 것 말고도 많은 방법이 있다. 모든 가능성은 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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